파킨슨병,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질환이에요
저도 최근에 주변 어르신이 손 떨림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걸 보고 파킨슨병에 대해 제대로 알아봤는데요.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가 2020년 대비 2026년 현재 약 1.5배 이상 늘었다고 해요. 65세 이상 인구의 약 1%가 해당된다니 결코 남 얘기가 아니더라고요. 초기에는 단순 노화로 오해하기 쉬워서 조기 진단이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백경민 교수가 설명하는 주요 증상 4가지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신경과 백경민 교수에 따르면 파킨슨병의 핵심 증상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고 해요. 안정 시 손발 떨림, 근육 경직, 동작 느려짐(서동증), 자세 불안정이 대표적인데, 이 중 두 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전문의 진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냄새를 잘 못 맡거나 수면 중 큰 소리를 지르는 행동 장애가 전조 증상으로 앞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안정 시 손발 떨림 —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규칙적으로 떨림
- 근육 경직 — 팔다리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 통증 동반
- 서동증 — 걸음이 느려지고 표정이 줄어드는 변화
- 자세 불안정 — 균형 감각 저하로 낙상 위험 증가
- 후각 저하·REM 수면 행동 장애 — 발병 수년 전 나타나는 전조 증상
"파킨슨병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약물 반응이 좋고 일상생활 유지 기간이 길어집니다." — 백경민 교수
한방 치료와 양방 치료, 어떻게 병행하나요?
대구 파킨슨 전문 병원으로 주목받는 대구한의대한방병원에서는 레보도파 계열 약물 등 표준 양방 치료와 함께 침 치료·한약 병행 요법을 적극 활용한다고 해요. 백경민 교수팀이 2023~2025년 진행한 임상 연구에서 침 치료 병행 그룹이 대조군보다 보행 속도와 균형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약물 단독 치료보다 부작용 부담을 줄이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최근 추세인 것 같아요.

대구한의대 병원 이전 이후 달라진 점과 앞으로의 방향
대구한의대학교 포항한방병원을 포함해 최근 대구 한의대 한방 병원 이전 작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환자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는 얘기도 들려요. 통합 진료 공간이 넓어지면서 파킨슨 재활 치료실과 운동 치료 프로그램도 확대됐다고 하더라고요. 백경민 교수는 2026년 현재 뇌심부자극술(DBS)과 한방 재활의 연계 프로토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킨슨병이 걱정되는 가족이 계신다면,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찾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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