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 152조원, 이 숫자 분기 기준이 맞아요?
저도 처음 이 뉴스 접하고 "이게 진짜 분기 기준이 맞나?" 싶어서 몇 번이나 다시 읽었더라고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이 15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2023년 반도체 불황기에 두 회사 합산 영업이익이 수조 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이루어진 극적인 반등이라 할 만하죠. 국내 코스피 전체 상장사 연간 총이익과 맞먹는 규모라니, 두 회사의 존재감이 실로 엄청나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돼요.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무엇이 이 폭발을 만들었나
증권가에서 추산하는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알려지고 있어요.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도 40%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전통 제조업 기준으로는 거의 믿기 어려운 수준이죠. 비결은 단연 HBM(고대역폭메모리)이고, AI 서버 붐이 SK하이닉스에 절묘한 타이밍의 선물이 된 셈이에요. 저도 최근에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여럿 읽어봤는데, HBM3E 제품 양산 덕분에 일반 D램 대비 평균판매단가가 5배 이상 높다는 대목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 HBM3E 양산 본격화로 평균판매단가(ASP) 대폭 상승
- 엔비디아·MS·구글 등 빅테크의 AI 서버 투자 지속 확대
- DDR5 전환 수요로 일반 D램 가격도 동반 상승
- 철저한 재고 관리로 공급 과잉 리스크 최소화
SK하이닉스는 지금, HBM 세계 1위 포지션을 수치로 직접 증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 반도체 부문이 다시 살아났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17% 수준으로 회복세가 전망되고 있어요. 2023년 DS(반도체) 부문이 14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을 정도로 혹독한 시기를 보냈는데, 이제는 반도체 부문이 다시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구조로 돌아온 것 같더라고요. NAND와 D램 모두 공급가 회복세가 뚜렷하고, 갤럭시 스마트폰 부문까지 선방하면서 전사적 이익 구조가 탄탄해지는 모습이에요. 다만 HBM 시장에서 하이닉스 대비 점유율 만회 속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올 하반기를 지켜봐야 알 것 같아요.
이 흐름, 2018년 슈퍼사이클과 어떻게 다를까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반도체 호황이 2016~2018년 슈퍼사이클보다 구조적으로 더 견고하다는 분석이 많더라고요. AI 연산용 HBM 수요는 스마트폰 교체 사이클처럼 단기에 꺼지는 게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이라는 장기 트렌드와 직결돼 있거든요. 물론 미·중 반도체 수출 규제와 환율 변동성,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추격이라는 불확실 요인도 여전히 남아 있어서 무조건 장밋빛으로만 보긴 어렵죠. 여러분은 이번 삼성·하이닉스 실적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기대감이 크신 편인지, 아니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느끼시는지 댓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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